일본 불매 관련주

1) 모나미

어떤 기업인가?

모나미는 1967년 설립되어 1974년 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모나미의 주요사업내용은 문구 사업부문, 컴퓨터소모품,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문구업종은 학기초에 수요가 많은 편이나 사무용품 등의 경우 연중 필수품에 가까운 품묵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기에 경기변동의 영향이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고 프린터 및 관련 소모품류 부문은 계저럭 요소에 영향이 적다.

재무재표


모나미의 재무재표이다. 작년 12월과 매출액은 비슷하나 2019년 3월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 하였다. 유보율과 부채비율은 무난한 정도이다.

차트


모나미의 일봉 차트이다. 2400원 부근에서 횡보하던 주가가 일본 불매운동으로 급등한 모습이다. 이번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주가가 더 급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나미의 주봉 차트이다. 2018년 부터 하락하던 주가가 이번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급등한 모습이다. 불매운동이 지속된다면 예전의 전고점 부근까지도 올라갈지 지켜보아야겠다.

2)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어떤 기업인가?

2008년 기준으로 인적분할 방식에 의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하이트맥주 에서 하이트홀딩스 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은 맥주사업, 소주사업, 기타사업을 하고 있으며,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계열사는 하이트진로 가 있다.

주요 자회사인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소주 브랜드 참이슬 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재무재표


하이트진로홀딩스우의 재무재표이다.  매출액은 계속 감소하는 모습이며 올해 3월 적자로 전환하였다. 외국맥주가 저렴한 가격에 계속 나오다보니 경쟁력 측면에서 밀리며 소비가 감소하여 그런 것으로 보인다.
유보율과 부채비율은 무난하다.

차트


하이트진로홀딩스우의 일봉 차트이다. 10000원 부근에서 횡보하던 주가가 이번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슈로 급등한 모습이다. 다음주 장에선 조정을 받을지 이번을 계기로 우상향 할지 지켜보아야겠다.


하이트진로홀딩스우의 주봉 차트이다. 올하 2번이나 큰 거래량과 함께 급등을 보여주었다. 2016년 부터 계속 빠지던 주가에 이러한 변화가 어떤 영향을 보여줄지 지켜보아야겠다.

 



3) 동진쎄미켐

어떤 기업인가?

동진쎄미켐은 1973년 법인설립되었으며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3개의 국내 계열회사를 보유중 이다.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용 감광액과 박리액, 세척액 등의 전자재료를 납품하는 전자재료사업과 건설자재,자동차 내장제에 주로 사용되는 발포제를 국내외 화학회사에 주로 납품하는 발포제사업을 하고 있다.

광경화형 유.무기 하이브리드 수지 조성물 등의 특허를 신규 취득하였다.

재무재표


동진쎄미켐의 재무재표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3분기 꾸준히 상승해주었다. 성장주 측면으로 접근해 보아도 좋아 보인다. 유보율이 높고 부채비율이 낮아 안정적인 재무를 가지고 있다.

차트


동진쎄미켐의 일봉 차트이다. 10000원 ~ 12000원의 박스권을 횡보하는 모습이다. 7월 1일 큰 거래량과 함께 급등하였고 이번 반등을 계기로 박스권을 뚫고 올라가 줄지 지켜보면 좋겠다.


동진쎄미켐의 주봉 차트이다. 이번의 거래량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터진 거래량과 급등이 주가를 다시 고점대로 올려줄지 지켜보아야겠다.

전망

저번주 금요일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하지만 아직 기업의 실적이 다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기지수가 나빠 불안요소가 사라졌다고 보기 힘들다. 또한 일본의 무역보복이 이번주의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얼마나 줄지 미지수인 만큼 보수적으로 접근하거나 관망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땐 저점부근으로 보여지나 경기가 언제 회복될지, 지수가 언제 반등해 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현금비중을 늘리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할듯 하다.

 

 <다른 관심주>

 

실적주 6 (동성화인텍, 대한제강, 가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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