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1) 체리부로

어떤 기업인가?

체리부로는 1991년 설립되었으며 육계계열화업체로서 계육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싱싱닭고기', '백년백계' 등이 있다.

닭고기의 종자에 해당하는 조부모 닭인 원종계 부터 병아리부화장, 육계사육농장, 사료공장 등 닭고기의 생산 공급, 유통 과 관련된 전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재무재표

체리부로의 재무재표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최근 크게 감소하면서 적자기업이 되었다. 유보율과 부채비율은 무난한 편이다.

차트

체리부로의 일봉 차트이다. 4월 말 큰 거래량과 함께 주가가 많이 상승해 주었다. 3300원대에서 박스권을 만들어주고 횡보하나 했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지수의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 전인 2400원 ~ 2500원의 부근으로 다시 내려왔다. 5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다시 돼지열병 이슈로 인해 약 14% 가량 상승 마감 하였다.

체리부로의 주봉 차트이다. 2017년 12월에 상장하여 차트가 많지 않다.상장 당일 5500원에서 계속 내려 가격이 반토박 까지 났다. 마땅히 받쳐주는 지지선이 없다보니 밑으로 얼마나 열려있을지 추측하기가 어려워보인다. 일단 최저가인 2000원 부근에서 지지여부를 확인후 들어가는편이 좋아 보인다.

 

 

2) 하림

어떤 기업인가?

하림은 1990년 법인설립 이후 2011년 인적분할로 현재의 회사가 되었고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하였다.

주된 사업은 양계, 양계 사육업, 사료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위탁사업, 부화, 농계업, 농산, 수산, 축산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재무재표

하림의 재무재표이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하였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급감하였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재무는 적자가 아닐까 걱정이 된다. 유보율과 부채비율 또한 무난한 정도이다.

차트

하림의 일봉 차트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닭고기 관련주가 주목반던 4월 말 상승하였고 한달정도의 조정후 다시 상승해준 모습이다. 이슈로 주목받고 오른후 이슈가 줄어들자 가격도 함께 빠지며 조정을 받은 차트라 특별한 차트상 특징은 안보인다. 3000원 부근이 지지선이라는 것 정도가 있겠다.

하림의 주봉 차트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계속 줄다보니 가격도 계속 빠지던 모습이다.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다시 주가를 찾을지 지켜보아야겠다.

3) 마니커

어떤 기업인가?

마니커는 1985년 설립이후 2000년 코스닥시장 상장이후 2002년 한국거래소에 이전 상장한 닭고기제품 판매 전문기업이다.

육계 계열화 업체로서 종계, 부화, 사육 및 도계, 육과공과 유통사업의 각 단계별 사업부문을 일괄하는 통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무재표

마니커의 재무재표이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여 흑자기업이 되었지만 2018년 영업이익이 다시 내렸다. 올해 실적발표때 적자로 발표된다면 주가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유보율에 비해 부채비율 또한 높은편이다.

차트

마니커의 일봉 차트이다. 체리부로와 하림의 차트와 비슷하게 4월말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슈로 상승하였고 조정후 최른 재차 상승한 모습이다.

마니커의 주봉 차트이다. 마니커는 2018년 CJ와의 이슈로 주가가 크게 급등하였고 그 후 조정을 크게 받았다. 이번의 이슈로 과거 가격대 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지켜보아야겠다.

전망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들이 다시 이슈를 받으면서 주가가 많이 상승해주었다. 이번에 소개한 종목들은 육계(닭고기 관련주)로 사람들이 돼지열병으로 인해 돠지고기를 꺼려할꺼라는 우려로 육계 관련주들이 시세를 준것 같다. 전염성도 높고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는 돼지고기이다보니 이슈를 많이 받을 종목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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